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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파스 13기 서민교 선교사

불확신 속의 희망

저는 모태교인으로 자라오며 저만의 신앙이란 것을 생각해 본적이 없었습니다 항상  부모님을 따라 교회를 갔고 항상 부모님의 신앙을 따라가며 살아왔습니다 그렇기에 제가 스스로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기 부족했습니다 그렇게 교회를 가야하는 이유도 모른체로 정말 부모님을 따라다니기만 했습니다 그러다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를 SDA교육을 하는 기숙학교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처음으로 하나님의 대해서 배우게 되었고 처음으로 저 스스로 성경을 공부하고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정말 세상의 대해서 아는 것이 없었고  고민도 없었습니다 정말 어린 아이 같은 삶을 살며 하나님께 맡기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그곳에서 3년이라는  시간을 보내고  드디어 대학교를 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생각한것과는 다른  대학의 모습과 세상의 민낯을 보게 되며 저의 자신감은 떨어졌고 신앙도 제대로 된 신앙이 아니였습니다 말 그대로 저의 대학생활은 하나하나가 불확신으로 가득찼고 그리고 전 그 속에서 게속해서 방황하는 삶을 살아갔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과거 고등학교애서 컴파스 선교사 홍보 활동을 통해서 친분이 생긴 12기에 한 선교사로부터 선교사 제의를 받게 되었습니다 갑작스러운 선교사 추천에 저의 머릿속에 먼저 든 생각은 ‘굳이?” 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처음에 그 선교사에게 대충 이러한 이유들로 선교사를 가지 않겠다 이야기 했습니다 그 이유로는 저의 계획속에선 저는 대학 좀 다니다가 군대도 다녀오려 했고 저의 학과인 컴퓨터 공학과는 학과 특성상 중간에 휴학을 하게되면 놓친 커리큘럼을 다시 잡는데에 시간이 걸리는 그러한 현실적을 문제들을 제시하며 반대했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제가 선교사를 가지 않겠다고 말을 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저는 선교사의 그릇이 될만한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그 당시 저는 선교사라고 하면 정말  영적이고 완벽한 사람을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반면 저의 성격은 남의 시선을 많이 신경쓰고 스스로의 의견에 확신이 없고 남들이 보기에 참 답답한 면이 많아서 저는 그 성격이 문제가 될까봐 선교사를 가지 않겠다고 했습니니다

이 선교사의 대해서 생각하면 할수록 저의 생각은 더 복잡해 졌고 불확신과 두려움으로 가득찼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 선교사로부터 통화가 왔습니다 그 선교사는 저의 생각의 대해서  묻고 이야기 했습니다 저는 게속해서 가지 않겟다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당시 저의 마음속에는 불확신 속에서 피어나는 두려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대화를 이어나가던 중 그 선교사가 이러한 말을 했습니다

‘나는 너가 부담스럽다고 해도 선교사 추천을 해주고 싶어, 왜냐하면 이 선교사 활동을 하면서 너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라는 이 말이 저의 뇌리속을 게속 맴돌았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대학생활을 하면서 행복하다고 느낀 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 날 이후로 저의 머리속에서는 그 말이 떠나지 않았고 게속해서 선교사의 대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많은 고민과 생각끝에 나의 이 혼란스럽고 불확신만 남는 대학생활을 이어나가기 보다 한번 진정으로 하나님을 만나고 그 행복의 의미를 한번  찾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선교사 결심을 하고나니 저의 눈앞에 보인 것은 미래의 대한 불확신이 더더욱 크게 다가왔습니다 “만약 선교사를 가면 나의 미래는 어떻게 되는 걸까? ” 그러다 문득 이러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약  내가 이러한 미래의 대한 걱정  때문에 가지 않았다고 한다면 또 언제 선교사를 갈 기회가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한번만 나의 모든 고민과 인생을 하나님께 던져보기로 했습니다 끊임없이 기도하며 “나의 모든 것을 의탁드리오니 저의 인생을 책임져주세요” 라고 기도하며 저의 모든 것을 하나씩 내려놓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선교사를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선교사 훈련을 받으면 받을수록 저의 부족한 모습들은 더욱더 들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생각했던 나의 모습보다 더욱더 부족한 모습에 제 스스로 실망하기도 했습니다

그런 저의 실망스러운 모습을 마주할때마다 저는 “하나님께서는 이런 나를 왜 부르셨을까” 라며 그 불확신은 더욱더 커져갔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7주집중훈련, 6개월 국내사역, 3개월 해외사역이라는 훈련 기간들이 지나면 지날수록 나 자신의 본 모습과 이를 통해 어떻게 나를 사용하시는 지를 보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부족한 내가 실수하고 넘어질때마다 항상 하나님께서는 그때마다 기도로 다시 일어나는 방법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이번 컴파스13기 선교사 훈련이 마쳐지며 저는 하나님께 정말 감사합니다 그분께서는 나도 모르는 나의 결점들과 죄악들을 보게 하셨고 나는 이런 죄인이기 때문에 그 누구도 함부로 정죄할 권리가 없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그리고 나는 기도와 말씀이 없다면 삶을 살아갈수 없는 무능력한 죄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하셨고 나의 부족한점이 있다면 그 부족한 점이 드러나는 환경에 나를 두시고  나는 그 속에서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과 함께 정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하며 그러한 고난의 시간들을 통해서 저의 부족한 점들을 게속해서 연단시켜주셧습니다

이제는 조금은 알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나는 기도와 말씀이 없으면 살수 없는 나약한 죄인이구나,  그렇기에[ 더더욱 나는 말씀과 기도로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야한다는 사실과 그리고 나에게 찾아오는 모든 고난과 시련들은 하나님께서 나를 사용하시기 위해 연단 시키시는 과정이라는 사실을  를 이 컴파스 선교사 훈련을 통해서 배우게 되었습니다

아직까지도 정말 많이 부족하고 실패하고 넘어지는 저이지만 그래도 상한 갈대를 꺽지 않으시고 꺼져가는 촞불도 끄지 않으시고 기다려주시고 나를 다시 일으켜 주시는 하나님을 믿고 나아가는 그리고 그 사실을 선포하며 살아가는 선교사가 되어야 겟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이제는 내가 아무리 넘어지고 실수해도 나의 결점을 바라보는 것이 아닌 십자가를 바라보는 그러한 삶을 살아가길 원합니다

​컴파스 선교사훈련원

서울시 서초구 서초중앙로33길 6-8 도움빌딩 1층

 

연락처

서중한합회 청소년부                 02-3399-4051
컴파스 훈련원장 - 권혁준          
010-4126-0820

컴파스 동문회장 - 이성민(8기)  010-4413-1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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